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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a의 개념?

Baha 시스템은 귀 뒤쪽에 넣은 작은 티타늄 임플란트와 음향 처리기를 병용합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음향이 외이도와 중이를 거치지 않고 직접 두개골을 통과하여 전도됩니다. 이 방식을 직접골전도(DBC)라고 합니다.이 장치는 와우관으로 직접 송신하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재래식 골전도(BC) 보청기의 여러가지 단점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음질을 맑게 향상시킵니다.


Baha의 작동 원리?

Baha 시스템은 직접 골전도에 의해 청각을 재활시키는 좋은 방식입니다.
소수술을 통해 귀 뒤쪽의 뼈에 작은 티타늄 임플란트를 넣은 후 주변의 뼈와 통합시킵니다. 음향 처리기에서 나오는 진동이 뼈를 통과하여 임플란트로 직접 전도됩니다 (직접 골전도). 그러면 다시 두개골이 진동하게 되고 두개골은 음향이 외이도를 통하지 않고 내이로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Baha의 적용 대상?

Baha 시스템은 공기전도성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전도성/복합성 난청 환자와 단측 농 환자 재활에 사용됩니다.
공기전도성 보청기의 경우에는 음향이 보청기에서 외이도를 통해 고막으로 간 다음 내이로 들어갑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골전도성 음향 처리기의 경우에는 음향이 외이도나 중이를 거치지 않고 두개골을 통해 직접 내이(와우관)로 들어갑니다.
Baha는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청력을 복구하는 데 특히 중요합니다.

단측 농 (SSDTM)
외이도의 만성 염증 또는 감염증
선천성 기형 귀
양측 전도성 난청
                         

단측 농 (SSD™)
SSD는 한쪽 내이의 신경 일부/전부가 손상되었을 때, 또는 한쪽 내이로부터 대뇌까지의 신경관이 손상되었을 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바이러스성 감염, 메니에르병, 외상, 홍역, 또는 외과 수술(예, 청각신경종 수술)의 결과로 생긴 돌발성 농으로 인해 해마다 60,000여명이 SSD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SSD 환자들이 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수 밖에 없으며 길 건너기, 업무 회의, 레스토랑, 가족 모임, 자전거 타기, 조깅, 차 운전 등, 일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단체적 상황에서는 큰 음향을 감당하기가 어렵게 되며 삶에서 가장 간단한 것들이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회적/직업적으로 위축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SD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대측성 루팅의 신호 보청기를 사용하든가,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 아예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Baha 시스템을 사용하면 청력이 소실된 쪽의 음향이 음향처리기에 의해 포착된 다음 그 음파가 두개골을 통해 반대쪽 귀의 와우관으로 보내집니다. 따라서 청력이 소실된 쪽으로 부터 들을 수 있게 됩니다. Baha는 FDA가 허가한 SSD 솔루션입니다.


외이도의 만성 염증 또는 감염증
전도성 난청 중에는 중이 또는 외이의 만성 감염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청각장애가 있는 쪽에 공기전도성(AC) 보청기 아니면 일반 BC 보청기를 장치하는 것이었습니다. AC 보청기를 장치하게 되면 외이도가 막혀서 감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AC 보청기는 강도가 매우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잡음이 생기고 (특히 귀에 근치 수술을 한 사람의 경우) 음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Baha 시스템은 외이도를 막지 않기 때문에 감염증이 낫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형태의 청각 장애자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선천성 기형 귀
중이 또는 외이의 선천성 기형이나 기타 후천성 기형으로 인해 외이도 및 중이가 없거나 불완전하여(폐쇄증) 전도성 난청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청각 장애자들에게는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일반 BC 보청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 보청기는 적당한 수준의 음질을 보장하기 위해 용수철 머리띠를 사용하여 머리 위에 단단히 고정시키든가 아니면 안경테에 부착시킵니다.

일반 BC 보청기는 용수철 또는 안경테/측면부에 의해 압박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고주파수의 음향을 약화시키는 이유로 음질이 떨어지는 등,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Baha 음향처리기는 피부에 압박감을 주지 않고 작동하므로 일반 골전도성 보청기와 관련된 두통 및 피부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Baha는 착용감이 지극히 편안하고 디자인이 세련되었습니다.


양측 전도성 난청
Baha는 양측 전도성 난청 환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Baha 시스템을 양측에 장치하면 두 귀가 모두 들리게 된다는 증거가 입증되었습니다.



                                                                           출처 : Cochlear Korea 홈페이지              
                




 
청각검사지침
저자 : 대한청각학회 편
발행일 : 2008-05-31
ISBN : 978-89-5891-693-2 93510
정가 : 22,000원
페이지 : 408p
판형 : 4x6배판
제본 : 양장
소개
이 책은 청각검사를 위한 표준화된 우리말 교과서가 없다는 당면 요청에 부응하여 한글로 집필된 최초의 청각학 및 청각검사 관련 지침서이다.
이 책은 각 단원별로 해당 분야에 관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임상 경혐이 풍부한 저자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청각학의 기초에서부터 다양한 청각검사의 실제 검사방법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겸비하였다. 특히,다양한 청각검사별로 구체적인 검사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목차
머리말/김리석
추천사/노관택

제1부 청각검사의 기초
제1장 청각검사의 개요/김리석
제2장 귀의 구조와 기능/김형종
제3장 청각장애의 평가와 분류/박철원
제4장 청각검사기기의 정도관리/임덕환

제2부 기본 청각검사
제5장 순음청력검사 I: 기도-골도검사와 차폐법/정종우
제6장 순음청력검사 II: Bekesy 검사, 음누가현상검사, 음피로검사/차흥억
제7장 어음청력검사/채성원
제8장 임피던스 청력검사와 이관기능검사/이호기

제3부 특수 청각검사
제9장 청성유발반응검사 I: 전기와우도/고의경
제10장 청성유발반응검사 II: 청성뇌간반응/신시옥
제11장 청성유발반응검사 III: 청성지속반응/정성욱
제12장 청성유발반응검사 IV: 청성중간반응, 청성후기반응/이상흔, 이준호
제13장 전정유발근전위검사/정원호
제14장 이음향방사검사/장선오
제15장 신생아청각선별검사/오승하
제16장 이명 검사/박시내
제17장 기능성 청각장애 검사/홍성화
제18장 보청기 검사/이정학

부록 I 인공와우이식 전후 검사/이효정
부록 II 청각검사 관련 법규/신유리
부록 III 일본청각의학회편 청각검사법(번역)/송재진
저자소개
대한청각학회 편

집필진(가나다 순)
고의경/부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리석/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김형종/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박시내/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조교수
박철원/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송재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임상강사
신시옥/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신유리/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임상조교수
오승하/서울대하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이상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이정학/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교수
이준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부교수
이호기/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부교수
이효정/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조교수
임덕환/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언어청각학부 교수
장선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정성욱/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임상강사
정원호/성균관ㄴ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부교수
정종우/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차흥억/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교수
채성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홍성화/성관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편집위원(가나다 순)
김형종/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편집위원장)
박수경/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송재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신유리/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오정훈/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이규엽/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이정학/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이효정/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간사)
정원호/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정종우/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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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아 교육
저자 : 이규식, 국미경, 김종현, 김수진, 유은정, 권요한, 강수균, 석동일, 박미혜, 김시영, 권순황, 정은희, 이필상
발행일 : 2004-09-10
ISBN : 89-7548-243-x 93370
정가 : 17,000원
페이지 : 496p
판형 : 4x6배판
제본 : 반양장
소개
청각장애는 다른 장애에 비해 그 출현율이 낮아 교육 대상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장애영역이다. 그러나 그 전통에 비해 청각장애아교육은 교육의 수단이 되는 언어의 지도 방법을 두고 오랜 세월 동안 논쟁을 거듭해 왔고, 아직도 이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청각장애아의 언어를 보는 관점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청각장애아의 인지능력이 정상범주에 있음을 가정하여, 이들에게 적용되는 교육과정은 현재 일반학교 일반학생에게 적용되고 있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교육과정상의 적합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청각장애아 교육과 관련된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내용들을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다. 전체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청각장애아 교육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청각장애아의 특성, 청각장애아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이다. 그런 다음 이를 바탕으로 교과지도나 언어지도를 어떻게 수행해 나가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목차
제1장 청각장애아 교육의 개요
제2장 청각장애아 교육의 역사
제3장 한국 청각장애아 교육의 현황과 과제
제4장 청각장애아의 심리
제5장 청각장애아의 언어
제6장 청각장애아 진단
제7장 청각장애아 교육과정
제8장 청각장애아 교수-학습 방법
제9장 청각장애아의 청능훈련
제10장 청각장애아의 말읽기 지도
제11장 청각장애아의 말하기 지도
제12장 청각장애아의 읽기와 쓰기 지도
제13장 청각장애아의 수화 지도
제14장 청각장애아의 취학 전 교육과 통합교육
제15장 청각장애아의 직업 교육과 부모교육
저자소개
이규식(대구대학교 치료특수교육과 교수)
국미경(전주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김종현(고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김수진(천안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유은정(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강사)
권요한(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강수균(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석동일(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박미혜(가야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
김시영(한빛언어치료실 원장)
권순황(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정은희(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이필상(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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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욱
발행일 : 2007-08-17
ISBN : 978-89-5891-495-2 93370
정가 : 16,000원
페이지 : 336p
판형 : 크라운판
제본 : 양장
소개
청각장애는 단순히 듣기 문제만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청각장애아동은 언어 발달이 지체되어 있으며, 음성언어에 의한 의사소토에도 어려움을 보인다. 이러한 언어의 문제는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각장애아동은 사회 및 직업 적으에 어려움이 있고, 학업 성취에도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주요 문제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구체적으로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며, 조기교육의 효율화와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방법과 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청각장애아동 교육과 관련하여 최근 논의되거나 강조되고 있는 이중언어 접근, 통합교육 지원 방안, 소음의 영향, 청각장애부모 가정의 건청아동 문제, 중추성 청각정보 처리장애 등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목차
♠ 제1장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방향
1. 청각장애아동의 이해
2.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문제
3.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방향
4. 청각장애아동 교육의 최근 동향

♠ 제2장 소리와 소리의 특성
1. 소 리
2. 파 동
3. 진 동
4. 주파수
5. 공 명
6. 소리의 속도
7. 파 장
8. 위 상
9. 강 도
10. 데시벨
11. 복합음
12. 임피던스
13. 환경음
14. 심리음향학

♠ 제3장 청각생리와 청각장애의 원인
1. 귀의 구조와 기능
2. 청각장애의 원인 및 유형

♠ 제4장 청각장애의 정의와 분류
1. 청각장애의 정의
2. 청각장애의 분류

♠ 제5장 청각장애아동의 진단 및 평가
1. 선 별
2. 청력검사

♠ 제6장 청능훈련
1. 청능훈련의 개념
2. 청능훈련의 기초
3. 청능훈련의 계획
4. 청능훈련 방법

♠ 제7장 독화 특성 및 지도
1. 독화 관련 변인
2. 독화 정보의 처리 특성
3. 독화 능력의 평가
4. 독화 지도 방법

♠ 제8장 말·언어 특성 및 지도
1. 언어 습득과 언어 발달
2. 언어 능력의 평가
3. 청각장애아동의 발성·발화 특성
4. 의사소통 기술 습득을 위한 상호 작용
5.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위한 방법과 전략
6. 의사소통 상대자를 위한 의사소통 전략 훈련
7. 최중도 청각장애인의 언어 지도

♠ 제9장 청각장애아동 통합교육 지원
1. 청취를 위한 지원
2. 의사소통의 문제
3. 일반 학급 참여 촉진
4. 교실 수행의 평가

♠ 제10장 청각장애아동 조기교육
1. 조기교육의 방향
2. 청각장애 유아의 언어적 특성
3. 의사소통과 말하기 지도

♠ 제11장 청각장애부모 가정의 건청아동
1. 청각장애부모와 건청자녀 간의 문제
2. 농과 농인 사회
3. 농부모 가정의 건청아동을 돕기 위한 고려 사항

♠ 제12장 소음과 소음의 영향
1. 소음의 정의
2. 소음 속에서의 의사소통
3. 청각에 미치는 소음의 영향
4. 과도한 소음
5. 소음성 난청의 예방과 관리

♠ 제13장 이중언어 접근
1. 이중언어 교육
2. 이중언어-이중문화 접근
3. 농아동 교육과 소수 언어 사용자 집단의 교육
4. 이중언어-이중문화 접근의 특성
5. 이중언어-이중문화 접근을 지지하는 근거
6. 이중언어 접근에 기초한 청각장애아동 교육
7. 이중언어-이중문화 접근에 근거한 교육의 문제

♠ 제14장 중추성 청각정보처리장애
1. 중추성 청각정보처리장애의 정의 및 특성
2. 중추성 청각정보처리 결함 가설
3. 중추성 청각정보처리장애의 선별
4. 중추성 청각정보처리장애의 평가
5. 중추성 청각정보처리장애 아동을 위한 중재 / 308
저자소개
김영욱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학과(석사·박사)
한국언어청각 임상학회 회장(2000~2002)
한국특수교육학회 회장(2004~2006) 역임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교수

<주요 저서 및 논문>

「한국어 음소의 구형 변별력에 관한 연구」(1984)
『특수교육학』(교육과학사, 1990)
「청각장애아의 독화 단서에 관한 연구」(1992)
『발성·발화지도의 이론과 실제』(교육부, 1992)
『청각장애 아동 교육』(교육과학사, 1998)
「쓰기 전략과 텍스트 지식 지도가 청각장애 아동의 이야기 쓰기에 미치는 영향」(2003)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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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학, 이경원
발행일 : 2005-05-25
ISBN : 89-5891-106-9 93370
정가 : 25,000원
페이지 : 400p
판형 : 4x6배판
제본 : 양장
소개
 이 책은 청각학을 전공하는 학생 및 보청기를 취급하는 청각전문가를 위한 보청기 안내서다. 전체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부터 7장까지는 보청기와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즉 소리 및 청각장애의 특성, 보청기의 구조와 기능, 성능 분석, 실이측정, 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8장부터 11장까지는 응용 부분으로 보청기 착용대상자의 선정, 적합방식, 착용효과의 확인 및 문제점의 해결 등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두 장에서는 인공와우를 포함한 특수보청기와 아동의 보청기평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기초학문 분야 우수학술도서
목차
제1장 보청기의 개요
 1. 소리
 2. 청각손실의 특성
 3. 보청기의 역사와 종류

제2장 보청기의 성능분석
 1. 기초 전기 전자공학
 2. 보청기의 기본 구조와 기능

제3장 보청기의 성능분석
 1. 심리음향학적 검사
 2. 전기음향학적 검사

제4장 귀꽂이와 보청기외형
 1. 귀꽂이와 보청기외형의 종류
 2. 귀꽂이와 보청기외형의 음향학적 특성

제5장 실이측정
 1. 실이측정의 기본 지식
 2. 실이측정의 방법과 해석

제6장 증폭시스템
 1. 비선형증폭시스템
 2. 다채널증폭시스템
 3. 프로그램식 보청기
 4. 디지털증폭기
 5. 방향송화기

제7장 보청기 처방법
 1. 최적이득처방법
 2. 선형증폭기처방법
 3. 비선형증폭기처방법
 4. 압축역치처방
 5. 최대출력처방

제8장 보청기평가와 선정
 1. 보청기 착용 대상자 선정
 2. 보청기 착용귀 선정
 3. 보청기규격 선정
 4. 보청기유형 선정
 5. 귀틀의 채취

제9장 보청기적합 확인
 1. 품질검사
 2. 보청기의 물리적 적합평가
 3. 보청기 착용효과의 평가

제10장 보청기의 문제점 해결
 1. 보청기 사용상의 문제점
 2. 음량 또는 음질의 문제점
 3. 보청기 착용상의 문제점
 4. 기타 보청기의 문제점과 해결책

제11장 보청기착용자의 교육과 상담
 1. 보청기평가 결과의 이해
 2. 보청기의 선택
 3. 보청기의 사용과 관리
 4. 청취전략

제12장 특수보청기
 1. FM보청기
 2. 주판수압축보청기
 3. 골도보청기
 4. 크로스보청기
 5. 이명차폐기
 6. 촉각보청기
 7. 적외선보청기
 8. 집단용증폭기
 9. 청각보조장치
 10. 인공와우
 11. 기타 이식형 보청기

제13장 아동의 보청기평가
 1. 조기 보청기착용의 중요성
 2. 청각장애의 조기평가
 3. 아동의 신체적 특징
 4. 아동 보청기의 형태
 5. 아동의 보청기적합 시 고려사항
저자소개
◆ 이정학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학사
University of Georgia, M.Ed. & Ph. D. in Audiology
현재 CCC-A(Certificate of Clinical Competernce in Audiology)
CABA(Certificate of American Board of Audiology)
FAAA(Fellow of American Academy of Audiology)
국제청각학회 이사
한림대학교 교수
사회복지대학원 청각학교실 &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이경원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 학사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청각학 석사
현재 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언어청각학부 교수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다음은 서울, 경기남부에서 용인센터 찾아오시는 방법입니다.
참조바랍니다.

 

출 발 지

버 스 번 호

서울

강남역

2002번, 2002-1, 9404번(좌석)

잠실

1116번(시내)

종로, 광화문

5500-1번(좌석)

여의도, 사당

7007-1번(좌석)

가락시장

1001번, 1116번(좌석)

성남

모란

1116번(좌석), 116-3번, 820번(시내)

종합시장

116-3번(시내)

분당

서현역

116-3번(시내버스)

7007-1번, 5500-1번(좌석)

수내역,정자역

5500-1번(좌석)

주택전시관,
한국통신(KT)

7007-1번(좌석)

116-3번(시내)

토지공사, 분당 이마트

9404번, 2002번(좌석)

미금역

5500-1번(좌석), 1116번, 116-1번, 116-3번, 820번(시내)
23번, 30번, 33번(마을)

죽전역

34번(마을)


오리역, 보정역

9404번, 2002번, 7007-1번, 5500-1번(좌석)
1116번, 116-3번, 116-1번, 820번(시내)
26번, 30번, 35번, 36번, 80번(마을)

수원

수원남문, 아주대

27번, 27-1번(시내)

영통(경희대)

5500-1번, 7007-1번(좌석)

116-3번(시내)

수원역

66번,37번,10번(시내) 이용하여 신갈오거리

에서 하차 → 27번, 27-1번, 116-3번(시내)

오산

갈곶동

116-1번(시내)

동탄

신도시(시범단지)

116-1번, 1116번(시내)

병점

경희대

경희대(종점)에서 하차→116-3번(시내)

용인

에버랜드

67번(시내)

용인터미널/용인시청

67-1번, 68번, 69번(시내)

명지대입구/용인시청

69번, 820번(시내)

강남대, 어정

33번, 80번(마을), 2002번, 2002-1번(좌석)

동백지구

67-1번, 68번, 810번(시내), 1001번(직행)

보라지구

30번, 45번(마을)

구성지구 (현대연수원)

26번(마을)

기흥구청/강남마을

35번, 36번(마을)

신갈오거리

30번(마을), 27번,27-1번,116-3번(시내), 1560(좌석)

민속촌

30번(마을), 1116번, 116-1번(시내)

수지구청

27번, 67번, 68번, 69번(시내)

15-1(마을 신봉동-보정역), 2-1(마을 상현동-보정역)

광주

오포

60번(시내) 이용하여 오리역에서 하차 → 환승

(※ 오리역 방면 버스 참고)

평택

평택터미널

수원IC 경유하는 고속버스 이용하여 신갈오거리 에서 하차
27번, 27-1번, 116-3번(시내)


 

출발지

노 선

여주

이천

고속

도로

영동고속도로(인천, 안산방향)→신갈J.C에서 경부선 이용(부산방향)

→수원IC로 진출→우회전 400m 앞 신갈오거리에서 성남,경찰대 방향

으로 좌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국도

42번 국도 이용(용인방향)→용인대학→용인정신병원→강남대지하도

→수원컨트리클럽→구갈동부아파트 3거리에서우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강남

서초

고속

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IC로 진출→우회전 400m 앞 신갈오거리에서 성남,

경찰대 방향으로 좌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광주

국도

43번 국도 이용→오포(수원방향)→죽전사거리에서 좌회전→신갈,오산

방향으로 우회전→이마트→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성남

분당

국도

성남대로 이용→미금역,오리역에서 신갈, 오산방향으로 직진→죽전

고가차로→이마트→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수원

국도

수원남문→중동사거리에서 좌회전→동수원사거리에서 직진→아주대

→신갈오거리→성남,경찰대 방향으로 좌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국도

한일타운→동문에서 좌회전→경기지방경찰청→수지풍덕천 사거리에서

우회전→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용인
수지구

국도

풍덕천 사거리의 신세계백화점에서 우회전(신갈,오산방향)→
(구성)이마트→
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용인
처인구

국도

용인대학→용인정신병원→강남대지하도→수원컨트리클럽→구갈동부

아파트 3거리에서우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안성

평택

송탄

오산

고속

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IC로 진출→우회전 400m 앞 신갈오거리에서 성남,

경찰대 방향으로 좌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국도

안성,평택,송탄,오산→동탄→민속촌→성남방향 고가차로→신갈오거리

에서 우회전→용인운전면허시험장→한국전력기술→스타키보청기(연원마을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 스타키보청기 용인난청센터는 연원마을 입구 우리은행건물의 5층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StarkeyN.com>

콘서트장 소음 인한 난청환자, '소송 패'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콘서트장의 스피커 소리로 인해 우측 귀 신경이 파손되는 '돌발성 감각 신경성 난청상'이라는 진단소견을 받은 환자가 소송에서 패했다
.

환자 A씨는 2003년 12월25일 공연 시작시 관객은 물론 공연담당자도 순간적으로 소리를 줄이는 조치를 취할 정도로 큰 팡파르 소리가 난 후 오른쪽 귀 안쪽에서 '툭'하는 소리가 들린 후 계속 '웅'하는 상태가 지속돼 결국은 상해를 입게 돼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공연기획자는 관객들에게 청력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위험을 미리 고지할 의무가 있고 스피커와 음향고도의 조절을 적정히 해야 하며 공연장 설계검토나 검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제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음향관련 업무는 피고로부터 도급받은 회사가 수행했고 따라서 음향장비의 작동이나 음향고도 조절에 대해서는 도급받은 회사가 독자적으로 운용했다는 점을 들어 피고에 대해 불법행위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최근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가수의 공연장은 상당한 정도의 소음 발생이 충분히 예견되는 장소이고 관객은 당연히 어느 정도의 소음을 예상하고 이를 감내하겠다는 의사를 지닌 것이므로 어느 정도의 소음은 수인한도 내에 포함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사건 공연에서 한도를 초과한 비정상적인 소음이 있었다는 A씨의 주장은 A씨보다 더 큰 스피커에 가까이 있었던 관객들 중에서도 비정상적인 소음을 이유로 항의하거나 청각이상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믿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건공연 당시 사용된 팡파르는 당시 가수의 콘서트에 자주 사용되는 소리이고 락(Rock)음악 공연장에서의 소음보다는 오히려 작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큰 소음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

이에 "공연기획자가 불법행위를 했다는 점을 전제로 한 사건청구를 기각한다"고 서울고등법원은 밝혔다.

<출처 : 뉴시스 2008.06.29 1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본 사건은 음향외상에 의한 난청에 관한 내용인 것 같다.
재판부의 판단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음향외상에 있어서 환자의 민감도를 참작하거나 고려하지않은 점이다. 이는 어떤 건물 안에서 화재가 나서 누군가가 화상을 입었을 때 같은 건물의 다른 사람이 화상을 입지않았다하여 화재에 의한 장애(손해)를 인정 못하는 것과 같다.
인간의 귀는 심각한 음향외상에서는 고막장근과 등골근의 수축에 의해 자기방어적인 기능으로 음향외상에서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겠으나 개인차에 의해 그러지 못하거나 민감도가 높아 생긴 청각장애에 보상을 못해주었을 때 해당 피해자의 가슴은 얼마나 아플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 공연자에서의 소음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감내하겠다는 의사를 지닌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하였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스피커의 위치를 사람이 근거리 접근을 못하도록 장벽을 치거나 그것을 고려한 설계위치에 설치함은 공연기획자(또는 도급받은 회사)의 의무사항이 아닐까 싶다. 

         <김형재의 청능치료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아래 내용은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의 황아름실장이 작성한 세미나 참석 후기입니다.
                                                                                              -김형재-

● 주제 : 보청기 및 HearWear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 연자 : 삼성 종합 연구소 김동욱 연구원

● 장소 : 평촌 한림성심병원 별관 5층

● 일시 :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19:00


이번 수요 세미나는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 종합연구소 김동욱 연구원이 강연을 하였다. 보청기의 보급현황 및 사용률 / 보청기의 기술 동향 / HearWear를 소단원으로 하여 강의를 하였다. 이중 보청기 보급현황과 사용률 그리고 HearWear에 대한 강연내용이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난청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30%, 45세-64세까지는 14%가 난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하지만 난청자의 비율에 비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은 아래 표와 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청자의 보청기 보급률]

   

난청자의 수에 비해 보청기 착용자의 수가 적은이유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난청자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 하며,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거부감 또는 보청기 착용자의 사회적인 불이익, 보청기의 높은 가격 등 이런 이유이다.

다수의 전자제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데 비해 보청기는 10년 가까이 가격이 오르다가 2006년 전후로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 한다. 이와 같이 높은 가격적인 문제 또한 사용자로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위 내용들이 보청기를 기피하는 모든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보청기를 대하는 이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표는 1989년 미국의 국민 건강 통계센터(NCHS)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에 대해 조사한 표이다. 관절염과 고혈압이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청은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삶의 질이 윤택해진 만큼 노인층의 비율이 증가됨에 따라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난청자의 비율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다.


위 내용과 같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이다. 여러 대상자들에게 편안한 음질을 제공해줄 수 있는 보청기 기술력이 발전되어야하며, 또한 발전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능사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강연에서 HearWear라는 단어가 나왔다. 요즘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선글라스는 안경의 기능과 패션이 만나서 선글라스가 탄생하였다. 2002년 EyeWear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생소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조합으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지금 보청기는 난청자에게만 사용되지만 머지않아 난청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드로서 대중들에게도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무엇보다 딱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패션과 연관 지어 편견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게 되고 조금은 엉뚱하긴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거의 진보한 기억에서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그날을 이끌어 가고자하는 한사람으로써 마음가득 열의를 품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아래 내용은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의 청능사 김형근 실장이 작성한 세미나 참석 후기입니다.
                                                                                                         -김형재-

제 목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연 자

삼성종합연구소 김동욱 연구원

장 소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2008년 6월 18일 hallym hearing seminars의 주제는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종합연구소 김동욱 연구원께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더불어 난청자들의 비율, 보청기 착용 및 연령대 분포 등 보청기와 관련된 전반적인 현재 동향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 난청자의 비율 / 보청기 사용 비율


발표에 의하면 난청자의 비율은 65세 이상에는 30%, 45세-64세까지 에서는 14%가 난청을 동반하고 있다고 하였다. 난청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나타나며,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고혈압, 관절염과 더불어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이다. 난청자 중 보청기를 사용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아래 표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약 25% 미만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보청기 사용자 ]


난청이 있음에도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발표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1)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인식 [부정적]

 2) 보청기 가격 및 유지비용 부담

 3) 성능[효능]의 문제 [잡음 / 기대치 부족]

 4) 착용상의 불편함 [이물감]


■ 보청기 기술 동향


보청기의 탄생과 더불어서 지금 현재까지 많은 기술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보청기의 한계점은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그런 한계점을 보완하고 난청자의 청력개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보청기 기술은 개발 중에 있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 개발해야할 기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저전력칩 설계기술

 2) 양이보청기 제어기술

 3) 보청기무선 통신기술

 4) 소음환경자동적합기술


■ HearWear?


안경의 기능과 더불어 패션이 만나서 'EyeWear'란 신조어가 나왔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보청기뿐 아니라 귀와 관련된 상품들이 패션과 만나서 'HearWear'가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난청인 뿐 아니라 정상청력자도 사용할 수 있는 HearWear가 개발될 것이다.


              


                            


 [ HearWear의 예 ]



보청기의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보청기는 frequency, amplitude, time의 3가지 안 보이는 요소에서 소리를 적합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개발에 맞춰서 보청기의 원리를 파악하고 정확한 소리적합을 난청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아래 내용은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황아름실장이 세미나 참석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김형재-



● 주제 : 보청기 및 HearWear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 연자 : 삼성 종합 연구소 김동욱 연구원

● 장소 : 평촌 한림성심병원 별관 5층

● 일시 :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19:00


이번 수요 세미나는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 종합연구소 김동욱 연구원이 강연을 하였다. 보청기의 보급현황 및 사용률 / 보청기의 기술 동향 / HearWear를 소단원으로 하여 강의를 하였다. 이중 보청기 보급현황과 사용률 그리고 HearWear에 대한 강연내용이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난청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30%, 45세-64세까지는 14%가 난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하지만 난청자의 비율에 비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은 아래 표와 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청자의 보청기 보급률]


   

난청자의 수에 비해 보청기 착용자의 수가 적은이유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난청자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 하며,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거부감 또는 보청기 착용자의 사회적인 불이익, 보청기의 높은 가격 등 이런 이유이다.

다수의 전자제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데 비해 보청기는 10년 가까이 가격이 오르다가 2006년 전후로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 한다. 이와 같이 높은 가격적인 문제 또한 사용자로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위 내용들이 보청기를 기피하는 모든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보청기를 대하는 이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표는 1989년 미국의 국민 건강 통계센터(NCHS)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에 대해 조사한 표이다. 관절염과 고혈압이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청은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삶의 질이 윤택해진 만큼 노인층의 비율이 증가됨에 따라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난청자의 비율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다.


위 내용과 같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이다. 여러 대상자들에게 편안한 음질을 제공해줄 수 있는 보청기 기술력이 발전되어야하며, 또한 발전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능사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강연에서 HearWear라는 단어가 나왔다. 요즘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선글라스는 안경의 기능과 패션이 만나서 선글라스가 탄생하였다. 2002년 EyeWear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생소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조합으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지금 보청기는 난청자에게만 사용되지만 머지않아 난청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드로서 대중들에게도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무엇보다 딱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패션과 연관 지어 편견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게 되고 조금은 엉뚱하긴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거의 진보한 기억에서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그날을 이끌어 가고자하는 한사람으로써 마음가득 열의를 품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끝-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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