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분석기(Hearingaid Analyzer)로서 보청기 분석을 하고 있는 김형재 대표 청능사>

보청기 분석기(Hearingaid Analyzer)는 보청기의 고장유무, 성능, 난청인께의 적합성 등을 판단 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는 고객들의 보청기 적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 연구용으로 사용되는 보청기 분석기를 도입하여 고객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분석기가 있는 보청기 전문점은 그 만큼 난청인들께 최적의 소리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도중 소리의 불만시 과학적인 원인 분석과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청기 분석기(Hearingaid Analyzer)는 난청재활에 있어서 필수장비입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청기 전문기업 포낙(Phonak)이 포낙코리아(Phonak Korea, 대표이사 신동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다시 런칭하였습니다.
포낙코리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년 8월 8일(일)

J.W 매리어트 호텔
3:00pm ~ 8:00pm

 
<포낙코리아 신동일 대표가 임직원을 소개하는 모습>

<좌로부터 필자, 한림대 이경원교수, 포낙코리아 신동일대표이사>

<포낙코리아 신동일대표이사와 함께한 한림대 청각학대학원 6기생>
어제 녹화한 '섬집 아기'를 다시 들어보니
그 동안 개인교습에서 지적당한 단점들이 여전히 버릇처럼 재연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첫 음을 너무 강하게 연주하여 듣기에 거북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부분을 집중 연습하여야겠다.
배경음으로 똑딱거리는 소리는 메트로놈입니다.
역시 박치인 저로선 박자 맟추기가 어렵네요. 이 부분도 역시 중점 연습분야입니다.

사실 클라리넷 초보자로서 동영상을 녹화하는 것이 챙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주에 멋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였을 때 오늘의 동영상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으로 확신해봅니다.
너무 예술적인 관점에서 보지마시고 편안하게 감상바랍니다. ^^


 


본 동영상의 저작권은 (주)스타키코리아에 있습니다.
 
1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이 보다 쉽게 소리의 전달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난청재활을 위한 보청기상담 도중에 연세가 높은 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질문 중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귀가 나빠지지 않는냐?' 라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과거 아나로그보청기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는 과도한 음량 증폭으로 소음성 난청이 아주 드물게 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나로그보청기가 가지고 있는 선형증폭 특성 때문입니다. 
(※ 소음성 난청은 어느 정도 큰 소리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야만 가능한데 실제로 보청기 사용자분들에게 청각 손상을 줄만큼 큰 소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어 실제로 보청기로 인해 귀가 나빠지는 경우보다는 자연적인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청력에 적절한 디지털 보청기를 선정하셨다면 특별한 부작용 우려는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여 정확한 fitting으로 적절히 사용하여 단계적 적응만 잘 하신다면 오히려 청각신경기능을 계속 자극해 주기때문에 단어의 변별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따르게 됩니다.

최근 개발된 디지털보청기는 상당한 전자 기술의 발달로 개인별로 유형이 다른 난청상태를 파악하여 최상의 휘팅이 이루어진다면 청각의 노화를 오히려 지연시켜주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소아 난청 아동의 경우 보청기를 쓰지 않음으로 인한 언어발달 및 학습성취도가 현저하게 감소됨으로써 그 피해가 너무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정밀한 검진과 더불어 난청 재활을 위한 보청기 사용은 조기에 검토해보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완전 정상인(이하 건청인)과 똑같이 되기는 어려우나  경, 중도난청의 경우 거의 일상으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이는 청력 정도와 청력 손실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대체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사람이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청력이 많이 나쁜 경우에는 소리 자체가 왜곡이 되어 귀에 들어가므로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건청인처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이때 청능재활을 하는데에는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리고 청력이 많이 나쁘지 않다고 해도 청각장애가 발생한 시기가 오래되었을 수록 소리의 변별력은 떨어져 결국 소리의 이해에 큰 지장을 받을 수가 있으므로 청능재활을 위한 보청기 선택은 이를수록 좋습니다.  






보청기 사용시 입을 움직일 때 보청기에서 삐익~, 삐익~ 소리(feedback)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 데 그중에 하나가  보청기 사용자분의 보청기가 위치하는 외이도 부위의 움직임이 커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이도 수직벽이 입을 벌였을 때에는  뒤로 밀려가서 결과적으로
외이도의 단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보청기와 외이도 사이에 틈(gap)이 생기게 됩니다.
동영상을 통해 입을 벌리고 닫는 동작시 외이도의 변화를 관찰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



 

→ 동영상 설명 : 입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내시경으로 외이도 입구를 촬영


따라서 외이도의 수직벽의 움직임이 심하게 클 경우에는 보청기가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난청센터와 상담하시어 보청기 껍질(shell)을 수정하시면 좋습니다.
 
 

 


 


클라리넷 입문 후 첫 동영상입니다. 
혼자서 연습하는 것과 카메라 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정말 다릅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통해 객관적으로 들어봄으로서 저의 클라리넷 실력이 얼마나 초보인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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