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 헤드폰입니다.

2005년 9월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장시간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것이 청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브라이언 플리거가 저널 `귀(Ear)와 청력`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어폰 크기가 작을수록 더 높은 수준의 출력을 내, 귀의 청신경에 더 악영향 끼친다고 합니다.
귀에 삽입하는 작은 이어폰은 귀 전체를 덮은 큰 헤드폰보다 9dB 더 큰 사운드를 출력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삽입형 이어폰이 소음성난청에 위험한 이유는 삽입형 이어폰의 경우 귀 전체를 가리는 헤드폰(위 사진의 애견이 착용하고 있는 것이 헤드폰입니다. ^^)보다 주위 소음(noise)을 차단하는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어폰 사용자들은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등과 같이 주위 소음(noise)이 있는 환경에서는 볼륨을 점점 더 높이는 경향이 있고, 이로서 소음성 난청의 빈도는 크게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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