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추어 클라리네티스트 김형재(청능사)입니다.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참으로 내면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악기이든 처음에는 ‘소리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어느 정도 기본 실력을 갖추게 되면 음악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려면 박자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악기 연주음이 크다보니 메트로놈(metronome, 박자기, 박절기)의 소리를 제대로 듣기가 어려울 수 있는 데 이러한 현상은 난청을 가진 경우에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저는 처음에 독일제 명품 디지털 메트로놈 TM-40(KORG사)을 구입하였으나 클라리넷 연주 중에는 소리가 너무 작아 고민해왔는데 동생이 선물해준 국산 디지털 메트로놈 STM-300(삼익악기)을 이용하고서는 연주 중에도 박자를 놓치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20년 이상 사용해온 아나로그 메트로놈(NIKKO SEIKI, 일본. 영창악기 수입)은 박절음 소리는 충분히 크지만 매 20분마다 태엽을 감아 주어야하는 불편이 많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골동품이 되어 애정이 많이 갑니다.
<사진 1. 독일 KORG사 디지털 메트로놈>
<사진 2. 한국 삼익악기사 디지털 메트로놈>
<사진 3. 일본 NIKKO SEIKI사 아나로그 메트로놈>
<동영상 1. 독일 KORG사 디지털 메트로놈>
<동영상 2. 한국 삼익악기사 디지털 메트로놈>
<동영상 3. 일본 NIKKO SEIKI사 아나로그 메트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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