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우 난청은 세계보건기구(WHO) 방식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경도, 중등도, 고도, 중도로 표시하는데 우리나라에서의 분류법인 경도, 중도, 고도, 심도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도난청
26~40dB, 1M의 거리에서 표준적인 음성을 듣고 복창하는 것이 가능함.
중등도난청
41~60dB, 1M의 거리에서 큰 음성을 듣고 복창하는 것이 가능함.
고도난청
61~80dB, 청력이 좋은 귀에서 큰소리로 대화하는 경우 일부의 말을 듣는 것이 불가능
중도난청
81dB 이상, 큰 소리로 듣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함.
이상에서의 데시벨(dB)값은 청력이 좋은 귀의 500, 1000, 2000, 4000Hz의 평균값으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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