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미국청각학회의 전시장 내부는 사진촬영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촬영은 등록된 미디어 기자들만이 가능했었습니다.
실제로 5년 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05년 학회에서 전시장 내부를 디카로 촬영하다가 여성 경비원에게 촬영분을 삭제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 샌디에고(San Diego) 학회 참석을 앞두고 미국청각학회 공식 홈페이지인 www.audiology.org에서도 똑 같은 사실을 확인을 하여 사실상 내부 사진 촬영을 포기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첫날 오후부터 예전과 다르게 경비원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가는 부스마다 조심스럽게 사진 촬영을 제안하니 기꺼이 수락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 참석이 전시장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 관계로 그냥 틈틈이 촬영한 것으로 그냥 분위기만 엿보시는 정도로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없어 사진에 일일이 해설을 못 붙임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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