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관에 있는 유모세포는 청각기능의 핵심기관이다.
유모세포는 내이의 달팽이관(cochlea)에서 소리를 잡아 그 정보를 청각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달팽이관에는 2만여 개의 유모세포가 있는데 노화나 심한 소음노출, 유전적 결함, 그리고 약물 부작용과 염증 등으로 손상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손상된 유모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청각 손실을 입게 되며 심한 경우 완전한 청각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난청과 청각상실의 원인의 60~90%가 유모세포 손상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자료실 > 청각학개론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트라경수님께] 유착성 중이염으로 인한 소리의 왜곡 가능성에 대한 소견 (0) | 2011.05.12 |
---|---|
[이미지] 웨버검사 방법 (0) | 2008.03.07 |
[이미지] 이경화증 수술전후 (0) | 2008.03.07 |
[이미지] 아주 쉽게 표현된 소리의 전달과정 (1) | 2008.03.07 |
[동영상] 진동체 위의 물에 의한 소리의 가시화 관찰 (0) | 200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