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전경
전국의 청능사 및 특수학교 교직원 분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왼쪽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강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나타내주는 스크린이 있으며, 단상의 양쪽에는 발표 자료를 볼 수 있는 스크린이 배치되었습니다.  


개회 행사
국립특수교육원의 이효자 원장님과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임덕환 학회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고 사회는 교육과정 및 평생교육 연구팀 정인숙팀장님이 진행하셨습니다.
개회사 하시는 이효자 국립특수교육원 원장님

개회사 하시는 임덕환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회장님

사회 진행하시는 국립특수교육원 교육과정 및 평생교육 연구팀 정인숙팀장님


세미나 교재




기조 강연 : 우리나라 청각장애학생 교육의 과제와 전망
대구대학교초등특수교육과의 최성규 교수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발표 1 : 보청기 및 인공와우를 활용한 청각활용의 과제와 전망
일본 츠쿠바기술대학 오누마 나오끼 총장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발표 2 : 청능재활을 통한 청각장애아동의 말지각 발달과 평가 및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장현숙 교수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발표 3 : 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교사를 위한 청각-구두법의 활용
호주 RIDBC Renwick Center의 Jill Duncan, Ph.D께서 발표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Jill Duncan, Ph.D께서 발표 전 본인이 청신경 종양으로 한쪽 귀의 난청이 있고 21세 된 자녀 또한 한쪽 귀에 종양으로 난청이 있다라는 말씀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호주에는 봉사 및 의료단체가 많아 학교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말씀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방송 취재
EBS에서 취재하러 나왔네요~~


종합토의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교수이신 이정학 교수님을 좌장으로 장현숙 교수님과 Jill Duncan, Ph.D 교수님을 패널로 종합토의가 있었습니다. 
이때 부산에서 상경하신 특수학교 교장선생님의 신랄한 질문과 여러 특수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허심탄회가 토론이 있었습니다. 
주요 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업무
- 특수학교에서의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활에 대한 의견 
- 일반학교와 특수학교간의 역통합교육
- 호주의 청각장애 영유아 벌견에서 교육까지의 지원체계


질의 사항 
- 3개월된 신생아의 인공와우 대상자의 수술전 보청기 휘팅 방법 
- 무조건 수술을 하면된다라는 생각보다 잔존청력 활용에 대해 고려
- 일본 고심도 청각장애자 분들의 취직방향


학술 논문 포스트 발표
청각학관련 논문이 별도로 포스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폰서업체 부스
청능재활의 필수요소인 보청기 및 인공와우 업체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특수교육 도구 및 관련 도서업체의 부스도 마련되어 참석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인공와우
특수학교 선생님들께서 가장 관심있게 관찰하시는 인공와우입니다.
인공와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저의 블로그 인공와우 카테고리를 참조 바랍니다.

경품추첨 행사
공부만 하시는 분들에게 청량제 역활을 하였던 경품행사....저는 이런 자리에서 당첨 되본 적이 없습니다. ^^ 와..그런데 같이 앉으셨던 특수학교 조재진 선생님이 당첨되셨네요.

폐회 행사
국립특수교육원의 이효자 원장님과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임덕환 학회장님께서 폐회사를 하시고 총평하셨습니다.
특히 이효자 원장님께서는 최성규 교수님의 강의 내용중에서 청각장애 아이가 기억력이 낮고, 인지 능력이 낮은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지적에 자책감을 느끼신다 하셨습니다.
오누마 나오끼 총장님의 강의에서 일본과 한국의 청각장애 교육과 전망이 엇비슷함을 느끼셨으며, 장현숙 교수님말지각 평가 연구결과가 교육에 활용에 대해 감동을 받으셨고, JILL 교수님5가지 원리에 의한 수업계획에 발표에 감사를 표하시었습니다.
끝으로 과거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관심이 컸다면 이제는 소외되었던 감각장애 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이며, 국립특수교육원의 송영준연구사, 이욱승연구사분에게 자료개발, 컨텐츠 개발을 요구하도록 주문을 부탁하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개발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임덕환 확회장님께서는 본인도 고생하면서 자랐다는 말씀과 더불어 하루 종일 수화를 해주신 선생님, 자막타이핑 해주신 선생님, 세미나 준비를 위해 커튼 뒤에서 수고해주신 관계자 분들을 일일이 치하 하셨습니다.



만찬 행사
전 관계자 분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청능재활을 위해 다짐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관련 보도내용입니다.

□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과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학회장 임덕환)주최로「제15회 국제세미나」가 2008. 10. 21(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세세미나의 주제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및 청능재활의 적용 실제’이며, 참석대상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장학관(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청각장애학교 관리자 및 교사, 특수교육 관련학과 교수와 청각장애 복지관 종사자,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회원 및 교육과학기술부 관계관 등 500여명이다.

□ 우리나라 청각장애교육 100년을 즈음하여 열리는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및 청능재활 실제에 관한 국내ㆍ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하여 국내 청각장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특수교육 교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청각장애학생의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이번 국제세미나의 기조강연은「우리나라 청각장애학생 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최성규 교수가 발표하며, 강사로는 일본 츠쿠바기술대학 오누마 나오끼 총장, 호주 RIDBC Renwick Center의 Jill Duncan, Ph.D, 한림대학교의 장현숙 교수가 초청되어, 보청기 및 인공와우를 활용한 청각활용의 과제와 전망, 청능재활을 통한 청각장애아동의 말지각 발달과 평가 및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실제, 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교사를 위한 청각구두법(Auditory-Verbal Therapy)의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 특별히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의 공동행사로 추진되어 청각장애 세미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행사를 통하여 국제간 청각장애교육의 최신 정보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국내 청각장애 교육자, 관련종사자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문의> ☎ 031) 400-8332, 교육과정 및 평생교육 연구팀장 정인숙, 송영준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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