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안 들린다고 무조건 보청기 착용은 NO !!
보청기, 제대로 귀 검사한 후 착용해야
김모씨(72세)는 평소 주변사람들과의 대화가 쉽지 않다. 요즘에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불편해 아예 말 수조차 줄여버렸다. 2년 전 자녀들이 보청기를 구매해준 게 있지만, 잘 들리지 않고 착용하기 힘들어 몇 번 껴보다 포기하고 서랍에 넣어둔 상태이다. 그래서 자식들이 다시 보청기를 구입하자고 해도 미안해서 손사래를 칠 수 밖에 없다.

보청기를 구매한 사람들 중 김 모 씨처럼 보청기 착용에 실패한 사람들이 꽤 있다. 실제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인구는 7만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보청기를 사고도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보청기를 일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처럼 단순히 가격이나 제품브랜드만 보고 골라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청기는 고가의 제품이기에 선택을 할 때 신중해야 한다. 자신의 귀 모양, 난청 정도, 생활환경, 경제적 능력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골라야 한다.

하지만 보청기 구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의 구입 전과 구입 후 관리가 얼마 제대로 되어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난청이 있다고 무조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청력검사와 전문의의 올바른 처방 없이 보청기를 선택하게 될 경우, 수술로 청력을 회복할 수 있어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까지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보청기 구입 전 정확한 검사와 올바른 처방, 구입시 좋은 보청기 제품 선택, 보청기 구입 후 보청기 적응 기간 동안 세밀한 맞춤과 지속적 보청기 관리 프로그램, 이 세 박자가 맞아야 보청기 착용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제 때 미세조정을 받지 않으면, 보청기 기능 제대로 못해

미국, 유럽 등 보청기 관련 의료 선진국이 시행하고 있는 이러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소리케어보청기’는 귀 전문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내의 <소리케어 보청기 클리닉>을 통해서만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다.

‘소리케어보청기’는 전문 인력에 의한 정확한 검사와 귀 전문의의 올바른 보청기 처방을 기본으로, 세계 최초로 3D 디지털 보청기를 개발한 ‘GN 리사운드 보청기’를 선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청각관련종합서비스회사인 ‘소리케어넷’의 환자관리서비스를 통해 보청기 구입자들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 보청기 반품율 또한 5% 이내이다.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의 윤자복 원장(인천점 서울이비인후과)은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선택하고, 잘못된 관리로 보청기 착용에 실패했을 경우 정신적, 경제적인 손해 뿐만 아니라 기존의 청력을 더욱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청기만 산다고 보청기 착용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 보청기가 익숙해지도록 옆에서 도와주며, 보청기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착용하고 있는 귀의 난청이 더 심해진 것은 아닌지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청기뿐만 아니라 귀도 시력처럼 변해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점검뿐 아니라 정기적 귀 검사가 중요함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보청기를 구입한 후 보청기 착용 적응기간을 잘 보내면 이후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보청기, 이제는 제품브랜드가 아닌 보청기 시스템을 체크해 볼 시점인 듯하다.

도움말_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윤자복 원장 (구월동 서울이비인후과)

<출처 : 조인스닷컴 최은숙(joins.com) 200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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