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신생아의 청각선별검사가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2008년 9월 29일 COEX 그랜드 컨퍼런스룸(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발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논문의 연구 목적인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보다는 연구배경 부분에서 우리 학부모님들이 얻어야할 정보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포스팅에서도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논문 발표
대불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조수진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연구배경

1) 신생아의 난청 유병률은 신생아 1,000명 당 0.9명부터 5.9명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양측 선천성 고도난청의 신생아 1,000명 당 1명 내지 3명에서 발생하는 질환임. 

2) 유소아들의 경우 난청 조기발견을 못하면 수용 및 표현 언어의 발달이 지연되고 이러한 언
    어적 결함으로 인해 학업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습장애 유발 가능함.


3)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나 자아개념의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직업
    선택의 문제도 발생가능함.  


미국 유소아 청력 연합회(Joint Committee on Infant Hearing, JCIH)
 생후 1개월 이내 : 선별검사.
▶ 생후 3개월 이내 : 확진검사.
 확진 후 1개월 이내 : 보청기를 착용시켜 늦어도 6개월 이내에는 재활치료가 시행토록 함.
 기존의 보청기로 효과를 못보는 12개월 이상의 고심도 환아의 경우 : 인공와우 권고. 


국내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시법사업' 실시 : 2007. 8. 27부터 전국 16개 시범지역


연구 목적

연구대상 및 방법



논의 및 결론



1) 청각계통의 발달은 3세까지 80% 이상 완성됨.
    이 시기에 소리자극이 제대로 청각신경에 전달되지 못한다면
        대뇌의 청각-언어 중추영역이 역활을 제대로 못함.
    → 말-언어 장애 발생함.

2)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중재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담당하는 청각선별검사의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음.


<김형재의 청능치료 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 www.Starke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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