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 Trivia Bowl, American Academy of Audiology Convention
Where : San Diego Convention Center (USA)
When : April 17. 2010





샌디에고(San Diego)에서 개최된 2010 미국청각학회의 부대시설 사진입니다.

대부분 전시장 복도와 2층 컨퍼런스 룸에 설치되어 있어 왕래가 자유로운 편입니다.

저의 시간상의 제약으로 사진 한 장 한 장에 이름과 의미를 붙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보시는 것에 만족해주셨음 합니다.

그러나 추후 의미 부여가 필요할 경우 별도의 포스팅으로 더욱 재미있게 블로깅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미국청각학회의 전시장 내부는 사진촬영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촬영은 등록된 미디어 기자들만이 가능했었습니다

실제로 5년 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05년 학회에서 전시장 내부를 디카로 촬영하다가 여성 경비원에게 촬영분을 삭제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 샌디에고(San Diego) 학회 참석을 앞두고 미국청각학회 공식 홈페이지인 www.audiology.org에서도 똑 같은 사실을 확인을 하여 사실상 내부 사진 촬영을 포기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첫날 오후부터 예전과 다르게 경비원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가는 부스마다 조심스럽게 사진 촬영을 제안하니 기꺼이 수락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 참석이 전시장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 관계로 그냥 틈틈이 촬영한 것으로 그냥 분위기만 엿보시는 정도로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없어 사진에 일일이 해설을 못 붙임을 양해 바랍니다.  





2009년 첫 Audiology Today 잡지를 받아보았습니다.
표지 제하하단에 'The magazine of, by and for audiologists'라는 슬로건은 청능사(청각사, audiologist)만을 위한 전문잡지임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재미있는 통계가 있어 소개드리고자합니다.

먼저 원문을 보시겠습니다.



위 자료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년간의 미국청각학회(AAA)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입니다.

참가자의 학력은 AuD가 41%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으며, 경력은 놀랍게도 25년 이상되는 분들이 20%로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 참가자 중 근무하고 있는 직장은 private practice(사설 난청센터)가 2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직종은 진단(diagnostics)가 34%로 가장 높았습니다.
(※ 국
내는 청능재활에 있어서 진단행위는 의사들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분류되어 있음.)

청각학(audiology)의 도입은 겨우 10년을 넘어 미국에 비해서는 역사는 많이 뒤지지만, 학회, 산업계, 사설 난청센터의 활동은 아주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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