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습니다.

지난 2주간의 감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기침이 심하였지만 쉐마윈드오케스트라에 입단 이후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하였습니다.

지난 한민고등학교 공연은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금천동성당 공연은 개인적인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긴장이 더 한 것 같습니다.

 

 

 

 

 

어제 쉐마윈드오케스트라 둔촌동 연습실에서 3시간 동안 총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23(), 24() 단 이틀간의 전체 연습만을 앞두고 있어 개인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근하여 카페를 방문하여 먼저 악보를 챙기고, 25() 연주할 전체 곡 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전체 발표곡 14곡 중 8곡은 새로이 접한 곡이라 더욱 열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앵콜곡은 3rd 파트 외에도 2nd 파트 악보도 준비했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견진성사 받은 천주교 신자 김빈체신오(형재)로서 금천동성당 내부에 아름다운 음색을 피워야겠다는 각오로 클라리넷을 조율해봅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273번길 30 천주교 금천동성당

T. 043-255-1006

 

 

 

 

 

 

 

 

키워드 (keywords)

쉐마윈드오케스트라 한민고등학교 Eine Kleine Nachtmusik

 

요약문 (summary)

1)장소 : 한민고등학교(파주시 소재) 체육관

2)일시 : 2015919() 저녁 7

3)사진 : 한민고등학교 연주 연습 및 준비과정 스케치
4)영상 : LG G3 스마트폰 촬영

 

 

 

 

 

 

 

키워드 (keywords)

쉐마윈드오케스트라 한민고등학교 Instant Concert

 

요약문 (summary)

2015919() 저녁 7, 한민고등학교(파주시 소재) 체육관에서 쉐마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2015523() 저의 쉐마윈드오케스트라 입단 후 첫 공연이자, 52년 인생의 첫 오케스트라 무대여서 감개무량하였습니다.

영상은 체육관 관람석(2)LG G3 스마트폰을 급하게 설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한민고등학교 가는 길, 한민고등학교 전경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구내식당 테라스에서 뒤풀이를 가졌는데, 한민고등학교 김태영 이사장(국방부 장관)과 기념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2015523일 입단 후 120일간의 연습동안 격려해주시고, 지도해주신 공진식 단장님, 유병엽 지휘자님 그리고 자상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대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뿌리내리기시리즈로 개인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제부터 줄기올리기라는 부제로 새로운 시작(new start)을 하면서 더욱 더 즐기는 오케스트라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각오해보았습니다.

 

한민고등학교 방송반이 촬영한 고화질 영상이 도착하면 전체 연주곡을 곡별로 나누어 재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쉐마윈드오케스트라가 20159월 공연을 앞두고 총 연습 중입니다.

클라리넷(3rd 파트)를 연주하는 저로서는 쉐마 입단 후 첫 데뷔 공연입니다.

유병엽 지휘자님께서 강조하는 주요 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쉐마 윈드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민은기 선생님의 공연을 소개합니다.

 

 

공연기본 정보 

일시 : 2015816() 19:30

장소 : 하남 문화예술회관 아랑홀 (www.hnart.or.kr)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25(덕풍동)

연락처 : 010-2964-3799 (민은기)

 

민은기 선생님 소개 

클라리넷티스트 민은기 선생님은 독일 Aachen 국립음대벨기에 Antwerpen 왕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는 젊은 연주자 민은기 선생님은 매 곡 연주 후 관중에게 해설을 하는 방식의 개성과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1) 천호역 6번 출구

  - 30-3, 112, 341번 버스이용 (덕풍시장)정류장 하차

2) 강동역 3번 출구

  - 30-3, 112, 341번 버스이용 (덕풍시장)정류장 하차

3) 잠실역 8번 출구

  - 30-3, 112번 버스이용 (덕풍시장)정류장 하차

  - 30-5번 버스이용 (하남농협)정류장 하차

 

프로그램

1. Je veux vivre from Romeo and Juliette           Charles Gounod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로미오와 쥴리엣

 

2. O mio babbino caro from Gianni Schicchi

Giacomo Puccini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쟌니스키키

 

3. Flower song [La Fleur que tu m’avais] from Carmen  Georges Bizet

꽃노래”   카르멘

 

4. Clarinet concerto K.622  2 movW. A. Mozrt

 

5. Schindler’s ListJohn Williams

 

6. Immer KleinerAdolf Schreiner

 

 

 

 

 

 

 

 

 

 

 

 

 

 

 

 

 

 

 

 

 

키워드 (keywords)

클라리넷 윈드오케스트라 리듬(박자) 가사 붙이기 스타카토 vs 텅잉 Ross Roy

 

요약문 (summary)

윈드(wind)오케스트라 클라리넷(3rd 파트)를 연주하면서 취약 부분(개선 point)을 정리 하였다.

박자를 정확히 연습하기 위해 리듬감 있는 단어를 가사로 붙였다.감정을 충분히 실은 연습이 강조된다.

 

Ross Roy Overture for Band
  
Jacob de Haan

1) 183~197마디 : 생각하면서, 가곡처럼
2) 호흡은 느리게!!!

 

Fanfare for Korea
   
Jacob de Haan

1) 1~12마디 : 동일 악보 (연속연주 연습!!) 초입부 우측 3손가락 미리 잡을 것

2) 87마디(last) : 넓은 가슴 연주 (저음!!) 가사 붙여 연주 : 찌찌 찌찌

 

 

[이문세 광화문연가]

 

20141116()

광화문연가는 가사말 하나하나가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연주했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간직해봅니다.

 

 

[김형재의 색소폰 다이어리] 쟈니리 뜨거운 안녕

 

20141116()

앨토 색소폰을 잡은 지 2주 되었습니다.

저 만의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행 사 : 2013 연주나라 색소폰 클라리넷 네트워크 패밀리 송년 연주회

 

2. 장 소 : 르네상스호텔 (서울)

 

3. 일 시 : 1214일 토요일 저녁 6~10

 

4. 연주곡 : 합주 -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아름다운 것들(양희은)

                독주 -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문세)

 

5. 연주 소감

1) 전면 상부에서 강한 조명이 있어 악보를 달랑 한 장만 들고 보면대에 올리니

강한 조명으로 인해 악보보기가 어려웠음.

악보를 악보집에 끼워서 보면대에 올릴 것.

2) 발표 순서에 맞춰 리드를 충분히 적셔 놓은 게 도움이 됨.

3) 뷔페 식사를 빠른 시간에 마쳐 연주 지장 전혀 없음.

4) 독주 연주시 빈번하고 강한 몸동작이 어색해 보임.

5) 합주곡의 경우 연주 당일 리허설이 없었다는 점이 아쉬움.

 

 

 

 

 

 

 

 

 

 

 

 

 

 

 

 

 

 

 

 

 

 

 

 

 

 

 

 

 

 

 

 

 

 

 

 

 

 

 

 

 

 

 

[클라리넷 연주] 한림대학원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 및 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총동문회

 

1. 행 사 : 한림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총동문회

 

2. 장 소 : 쿠캔비어 (서울 대치동 선릉역 1번출구)

 

3. 일 시 : 1213일 금요일 저녁 7~10

 

4. 연주곡 :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문세), 추풍령 (남상규)

 

5. 연주 소감

 

1) 쿠캔비어 음향시스템을 이용하지 아니하고 자체 음향 시스템을 챙겨간 것은 잘한 듯함.

장비 설치 및 평가는 30분 정도 소요되었음. 1절씩 리허설 완료함.

 

2) 누군가가 음향장비를 건들여 첫 곡에서 반주기 음악을 너무 작게 한 것은 아쉬웠음.

반주기 모니터링 헤드폰소리로 인해 관객에게 전달되는 스피커의 음량을 파악하기 어려웠음.

반주기와 연주마이크 음의 적절 크기를 표시할 마킹(marking) 필요함.

 

3) 행사진행 후배(MC)들과의 호흡이 중요함을 느낌.

마우스피스가 말라있어 진행상의 순서를 피드백 미리 받아두는 것이 중요함.

 

4) 연주를 8시 전후로 예상하여 금식을 하였는데, 예정 시간을 훨씬 넘겨 9시경 연주함.

이 경우라면 미리 충분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연주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5) 60여명의 동문께서 많이 시끄러울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의외로 아주 조용히 경청하심.

반주기 음을 듣기엔 무리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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