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

외이중이의 구조물들이 음파를 정확하게 내이로 전달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난청.

일반적으로 외이도 기형, 감염(중이염 등), 고막 천공과 같은 손상, 과다한 귀지 축적 시 나타나며 염증, 귀지 제거 또는 외이도 확보, 고막 재건 수술 시 긍정적인 청력 변화가 나타나기도 함.

 

2. 감각신경성 난청(Sensory-Neural Hearing Loss)

내이와우(달팽이관)내의 유모 세포(Hair cell)들이 손상을 입었거나 청신경 등 소리 에너지를 뇌로 전달하는 경로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하는 난청.

노화 또는 과다하게 소음에 노출 또는 유전적 원인 등으로 나타나며, 한번 손상된 세포나 신경은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함.

 

3.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의 특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4. 중추청각 처리장애(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 CAPD)

연수-대뇌피질 사이 중추신경계의 장애로 인한 난청, 말초신경계의 손상 또는 다른 지적 장애 없이 청각신호의 정보처리과정에서 손상이 있는 것으로 순음청력검사 결과는 정상이나 어음청력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남.

 

5. 기능성 난청(Fuctional Hearing Loss)

기질적으로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이 심인성(심리적원인)으로 듣기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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