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피드백(feed back) ‘삐~’음은 대부분 고주파 청력 손실 난청자분께서 보청기 착용 시 고주파 음량 증폭시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보청기 피드백(feed back) 역시 고주파 음이어서 고주파 청력 손실 난청자분보다 주위 사람이 먼저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고주파 청력 손실이 가벼운 경우에는 보청기 사용자 분도 인지하게 되는데 이때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보청기 피드백(feed back)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청능사분들은 고음 증폭을 줄이거나 보청기 쉘을 코팅 또는 재제작에 의한 보수 등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그러나 드물지 않게 보청기 리시버(스피커) 앞의 과다한 귀지(ear wax)에 의해 증폭된 음향이 반사되어 외이도로 유출되어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 피드백(feed back)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기의 사례자분 역시 보청기 피드백(feed back)이 발생하여 보청기 코팅(coating)에 의한 보청기 보수를 하였는데도 피드백(feed back)이 발생하여 외이도를 관찰한 결과 외이도 중간에 귀지가 있어 이를 제거한 뒤 보청기 피드백(feed back)을 해소한 사례가 됩니다.

 

귀 안의 귀지는 피드백(feed back) 발생의 원인뿐만 아니라 습기의 원인도 되고 또 보청기 리시버(receiver)안에 삽입되어 리시버 고장의 원인도 되기 쉬워 3개월에 한 번씩 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제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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