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헌을 보다보니 유소아동 난청에 있어서 적절한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시기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자료에서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최적기를 2세 미만의 유아시절로 표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의한 이견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모든 재활이 그러하듯이 선천성 유소아동 난청에 있어서 청능재활 역시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습니다만, 말과 표현력이 부족한 유소아동 난청에 있어서의 무조건적인 인공와우(CI)에 의한 청능재활도 과연 빠를수록 좋은가라는 질문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기 자료에 의하면 2-4살이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적합하다고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주관적인 청력검사가 어느 정도 된 싯점에서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는 주관적인 청력검사로서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제 17개월된 아기를 본 적이 있어 그 아이의 어머님께 아이가 어느 정도 표현을 하는지를 물으니 약간의 촉감(뜨겁다) 정도만 가능하고 색상이나 크기의 표현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소리의 크기에 대한 표현(작다, 좋다, 크다, 귀가 아프다..)이 가능한 시기 이후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습득의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은 역시 충분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초등학교 이후 조기유학으로 새로운 언어(영어, 중국어 등)을 잘 습득하는 과정을 보면 유치원 시절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하여도 충분하다는 소견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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