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한번쯤은 튜닝포크 (음차계)로 청력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은색 알루미늄 막대기 같은 것을 툭쳐서 귀에 갖다 대고 들려요? 안들려요? 하고 물어 보시던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튜닝포크에 의한 청력검사는 간단하지만 의외로 많은 정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1. 시바바흐 검사(Schwabach Test)
피검자의 골도 청력을 검사자와 비교하기 위한 검사 

2. 린네 검사(Rinne test)
기도의 청력과 골도의 청력을 비교하기 위한 검사 

3. 빙 검사(Bing test)
인위적인 폐색효과에 의하여 전음성 난청인지 감각신경성 난청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
 
4. 베버 검사(Weber test)
1) 편측성 난청 또는 양쪽의 청력손실도가 다를 때 : 난청의 유형(감각신경성 or 전음성) 판단하는 검사
2) 양측성 난청 일때 : 어느 쪽의 청력 손실이 심한가를 판단하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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