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귀입니다. 만약 청력을 잃는다면 또는 불쾌한 이명이 생긴다면 더 이상의 치료법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소음성 난청은 국내의 여러 산업현장에서도 예방되어야할 중요한 산업재해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음으로부터의 귀의 예방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위 사진의 장비는 소음 제어 시스템인데, 녹색, 노란색, 붉은색과 같이 3단계로 소음의 정도를 나타내줍니다.  그리고 소음의 역치는 이 장비의 뒤에 붙어있는 조절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 장비를 접하는 순간 "와! 이 장비는 반드시 국산화되어 국내에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보이지않는 소리를 가시화한 제품이기에 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일깨워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음성 난청에 대한 심각성이 조금이라도 인식이 되어 있다면, 이 장비는 너무나도 요긴하고 쓸모가 많을 것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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