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연구 결과인 선행 논문 <두개골의 두께: 일차 연구>에서 두개골의 두께를 연구하였습니다. 본 논문은 남녀 각 3명의 두개골의 두께를 조사 하였으며, 각각 17군데를 측정하였습니다.

 

 

 

전체 평균 두개골 두께는 대상자에 따라서 4mm 에서 7mm까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상자 6() 전체의 두개골의 평균 두께는 5.7mm였습니다. 청신경과 연결되어 소리를 최종적으로 인식하는 청각피질이 있는 우측 측두엽은 4.4mm, 좌측 측두엽은 5.0mm로서 평균 이하의 두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머리(두부) 충격에 의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청각피질이 위치한 측두엽은 상대적으로 얇은 측두골에 쌓여 있어 외부 충격에 취약합니다. 머리(두부) 충격 후 난청이 발생하면 정밀 청력검사 및 MRI 등 영상장비를 이용한 측두엽 등의 뇌 진단을 받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이때 달팽이관의 손상도 가능하니 골도 청력검사를 이용하여 충분한 확인도 필요합니다.

 

 

[연관글]

[뇌재활>청능재활] (측두엽) 1차 청각피질의 소리 주파수별 영역

 

[참고문헌]

두개골의 두께: 일차 연구 (THICKNESS OF CRANIAL BONE: PRELIMINARY STUDY)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구강생물학연구소, 구강병리학교실

김수관 김운규 김봉균 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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