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센터의 연구논문 주파수이동기능 보청기 적합이 고주파수영역 청력손실자의 한국어 단어인지도에 미치는 영향은 각국의 청능사, 청각학 전공학생들에게도 관심 있는 주제였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
주파수이동기능의 원리(기존 주파수압축방식과 다른 점) 연구 방법한국어의 주파수별 특성이었습니다.

또한 연구논문에 관한 소견으로는 ▼대상자 수와 연령대를 다양하게 연구청능 훈련(변별) 과정을 병행하여 효과 비교 등 본 연구의 제언에 있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 중 캐나다 토론토의 한 난청클리닉에서 근무하는 청능사는 고객 중 한국인 5명이 있는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조절(fitting)도 조금 힘들고, 단어인지도(WRS)검사도 CD음원으로 한다며 그 간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South Korea) 자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고, 한국에서 근무하고 싶어하는 청능사도 꽤 있었습니다.

미국의 청능사는 학부 전공, 석사/박사(Au.D이상)과정을 거쳐야 자격을 갖게 되며, 병원의 청력검사실이나 청각 전문 센터에는 모두 청능사가 근무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데 학부/석박사 과정을 다시 다 하긴 힘들 것 같아 고민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아직 정리되지 않은 한국의 청능사 자격 관리 체계를 어떻게 설명 해야 할지 곤란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구논문 발표장 사진 및 및 질의 응답 현장 동영상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장내의 소음과 영상 촬영 기기의 한계로 음성이 또렷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포스터 발표장 안내판

 

※ 포스터 게시 및 발표 준비를 모두 마친 후 발표 시간을 기다리며 기념 촬영. 긴장감, 걱정, 설렘 등 여러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던 순간이었다

  

※ 발표자(presenter)와 토론하는 모습. 강의를 듣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편안하게 음료를 마시며 청각학 전공 학생, 청능사, 교수 등 모두가 역동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 흥미로운 주제라며 천천히 읽어 보기 위해 사진을 찍어가겠다고 하여, 미리 준비해 둔 포스터 복사본과 명함을 건네 주었다.

  

 ※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는 청능사. 전문 분야가 보청기 재활은 아니지만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인 것 같다며 꼼꼼하게 노트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 현재 임상에서 활동중인 Audiologists와 함께.


 
※ 플로리다 대학교 Au.D과정, 현재 한 메디컬 센터에서 인턴 과정 중에 있는 한국 교포 학생과 함께

 

※ 발음 시 입의 움직임이 유사한 말소리(음소) f/v, t/d, p/b2D 3D video를 이용하여 입술 움직임을 읽는(lipreading) 정도를 비교한 연구. 3D안경이 함께 게시되어 있어 읽어 본 포스터인데, 주제 선정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논문발표 현장 영상]

#1. 주파수이동기능(Spectral iQ)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

#2. 한국인 고객을 관리하는 캐나다 토론토 클리닉의 청능사와의 만남

#3. 당 센터 연구의 차후 계획에 대한 설명

 (장내의 소음과 영상 촬영 기기의 한계로 음성이 또렷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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